문경시, 12월까지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신청 접수

문경시, 12월까지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22-05-16 15:28:16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 제공) 2022.05.16
경북 문경시가 오는 12월까지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에 해당하는 1998년 1월 1일에서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기간은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으면 만24세에 도달하는 연말까지 바우처를 지급한다.

올해 1월부터 2004~2013년생은 월 1만2000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한다. 5월부터(1998년~2003년생) 지원되기 때문에 연 최대 9만6000원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온라인·모바일 어플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신청하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호자가 신청하는 경우 보호자신분증,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이 아닌 경우 관계 확인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청소년과 세대를 같이하는 부모, 형제자매, 배우자만 신청할 수 있다. 

백설매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른 시일 내 연간 지원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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