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에 해당하는 1998년 1월 1일에서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기간은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으면 만24세에 도달하는 연말까지 바우처를 지급한다.
올해 1월부터 2004~2013년생은 월 1만2000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한다. 5월부터(1998년~2003년생) 지원되기 때문에 연 최대 9만6000원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온라인·모바일 어플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신청하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호자가 신청하는 경우 보호자신분증,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이 아닌 경우 관계 확인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청소년과 세대를 같이하는 부모, 형제자매, 배우자만 신청할 수 있다.
백설매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른 시일 내 연간 지원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