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후보 “365일 관광객 유치와 기업 활성화로 살맛나는 고성군으로”

이상근 고성군수 후보 “365일 관광객 유치와 기업 활성화로 살맛나는 고성군으로”

기사승인 2022-05-17 17:55:57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성군수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가 5월14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고성군을 365일 관광객 유치와 기업 활성화로 살맛나는 고성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고성읍 송학로 94, 광장제이 2층 국민의힘 이상근 고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어 “저는 평생 고성에서 태어나 여태껏 살아오면서 늘 고성군민을 위해 고성 발전을 외쳐왔다”며 “이번이 마지막 고성군수에 도전한다는 심정으로 군민과 함께 동행 하는 고성군을 만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고 윤석열 대통령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이 함께 4각 편대로 중앙과 지방의 협력 체제를 새롭게 구축하여 고성 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고성이 처한 상황 중에 가장 시급한 일은 위기 상황에 놓인 고성경제를 다시 살려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이다. 청년들이 찾아오는 취업 정책들을 개발하고 실행할 것이라며 공약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이 후보는 자신의 생애를 통해 ‘군민과의 동행’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저는 농부의 아들로 어렵게 컸다”. 경제군수로 소통의 행정을 보여 줄 것이다. 소통과 울림으로 군민이 행복해 하는, 일하는 군수로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후보와 이 후보 배우자인 이경숙씨를 비롯해, 정점식 국회의원 ·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고성군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후보, 지지자 등 약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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