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올해 30억원을 들여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점가에 5년간 최대 12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스마트 상권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으로 상점 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구매부터 배송까지 할 수 있다.
또 상인들은 현금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미니장부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 곳곳이 문화예술축제가 열리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곳에서는 연중 예술축제, 공연 등이 열리며 도심 쇼핑을 동시에 즐기는 체류형 여행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레고랜드 개장으로 명동을 비롯한 춘천 원도심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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