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연합발대식이 21일 공주시 금강둔치공원 광장에서 수 많은 시민, 당원 지지자 등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주가 고향인 김상희 국회부의장(더불어 민주당, 경기 부천 병)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대위를 진두지휘하고, 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양지사의 부인과 함께 참석했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 한은주 전 여성 공주시 의원등 선거캠프 관계자와 시민등이 찬조 연설을 하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와 공주시지역에서 출마한 최훈, 박수현 도의원 후보와 이상표, 윤권한, 김명환, 임재현 시의원 후보등의 6.1지방선거 선량들의 선택을 호소하며 '한번더'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과 필승의지를 다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 공주의 자랑스런 딸인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국회 부의장은 "김정섭 공주시장을 1년이면 서너차례 만나고 보아 왔다"며 "김정섭 공주시장은 겸손하고 시민을 잘 받드는 성실한 시장"이라고 추켜 세웠다.
이어 김 부의장은 "여기 오기전 공주 산성동의 전통시장을 둘러 보고 변모된 모습에 놀랐고, 희망찬 공주시의 미래를 보았다. 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한번 더 성실하고 겸손한 현 김정섭 시장을 선택해 줘야 공주의 희망과 미래를 잘 가꿀 수 있다"라고 전하며 민주당 후보들과 김시장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부인은 "남편 양지사 후보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 중에 있어 대신 단상에 올랐다"면서 공주시의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을 한사람 한사람 거명했다.
그러면서 "서툴지만 민주당과 충남도지사 양승조 후보를 다시한번 선택해 주실 것을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 본 당원과 지지 시민등은 "비단결 같이 아름다운 금강과 공산성 그리고 금강둔치공원의 매력에 빠져 들며 가족 등과 함께 쇼핑나온 기분으로 즐기는 발대식 행사을 감상했다"라며 "더 나은 도덕성있는 민주선량들이 6.1 지방선거을 통해 선택되어지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는 가운데 주민들이 더 나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균형적 발전도 함께 이뤄 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