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알 권리와 올바른 판단, 선택을 위해 열리는 토론회에 그것도 하루 전날에 불참 통보를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에서 군민들에게 고성을 위한 저의 정책과 공약, 그리고 비전을 알리고 군민들이 볼 때 부끄럽지 않은 감동적인 토론, 희망의 토론이 되기를 기대했다”면서 “상대 후보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불발되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26일 오후 1시 선거사무소에서 이상근 후보 토론회 불참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