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6월 15일까지 올해 ‘청년 예비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군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이다.
집분야는 기술·지식·6차산업·일반창업 분야로 군위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팀(명)을 선발,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분야별 멘토링, 창업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6월 15일까지이고, 신청은 e-mail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 관계자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해 지역내 창업 분위기가 조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국유사면 낙전리 주민들, 마을 대청소 실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낙전리 마을주민 50여 명은 지난 30일 마을 대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들은 버려진 폐농약병과 폐비닐을 분류하고 마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낙전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동환 낙전리 이장은 “마을 청소는 무엇보다 마을환경에 대한 주민 스스로의 관심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회를 중심을 깨끗한 마을 가꾸기 대청소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