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보훈의 꽃’을 배부해 보훈의 꽃 패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과 원주시 소속 공무원,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6월 한 달간 나라를 위한 고귀한 뜻을 잊지 않겠다는 데에 마음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보훈의 꽃 패용 캠페인을 통해 원주시민의 가슴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점차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동참하길 원하는 시민은 6일 현충일 추념식장에서 ‘보훈의 꽃’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이후에는 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