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10미(味)'를 담은 최고의 밀키트를 찾는 축제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는 11일 오후 2시 30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제8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포항 맛 담은 최고의 밀키트를 찾아라'란 주제로 진행된다.
12개팀은 포항 10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 밀키트와 가정간편식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 전 과정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성이 수여된다.
한편 포항 10미는 포항초 산채비빔밥, 물회, 영일대 조개구이, 등푸른막회, 아구탕, 소머리곰탕, 해신탕, 과메기, 구룡포대게, 모리국수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