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0억원(국비47.5억원)이 투입된다.
융합대학원은 수소안전공학과 정책/법제/경영을 융합하여 ▲수소정책/기술경영/탄소중립 ▲수소제품/시설의 안전 ▲신뢰성평가/인증/표준화 등 3개 트랙형 교육과정, 44개 교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교수,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기업연계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융합인증제도’를 마련하여 수소안전 관련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 의원실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강원도, 강원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강원도의 산업 특성과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하였다.
이 의원은 “강원도 삼척을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한마음으로 강원도, 강원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노력하여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삼척에서 추진되고 있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수소 시범 도시,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와 연계 할 수 있도록 융합대학원을 삼척캠퍼스 중심으로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산학연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