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여름 이불 등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61가구 79명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혹서기 대비 신속한 지원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욕구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