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에 따르면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은 코로나19와 지방선거로 고단했던 민심을 다독이고 하나가로 뭉쳐 보다 나은 발전과 영광을 이뤄내겠다는 미래비전을 담았다.
해당 비전을 견인할 3대 군정목표는 ▲ (다르게!)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 (바르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 (풍요롭게!) 문화로 미소 짓는 상생 경제로 설정하고 구호를 덧붙여 새 시대 더 큰 도약의 각오를 표현해냈다.
또 명품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군정 목표와 함께할 5대 전략과제를 ‘미래농업’, ‘맞춤복지’, ‘문화관광’, ‘청정도시’, ‘공감행정’ 분야로 세분화했다.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에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을 받았지만, 발걸음을 떼기가 마치 처음 공직에 나선 것 같다. 민선 8기에 거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신명을 다해 일할 것이며, 다른 청송! 바른 청송! 풍요로운 청송! 을 만들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