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29대 소명수 부군수가 지난 7일 취임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충남 논산시 출신으로 1993년 서천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청에서 정책기획관실, 총무과, 경제정책과, 여성가족정책관실, 충남도립대학교 등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1월부터는 투자입지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날 부여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부여군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가만을 생각하고 실천하며 소통과 화합, 공정과 가치가 흐르는 행정을 펼치는 데 힘써 나가겠다”면서 “부여군 민선 8기 목표인 인구 7만,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 더 큰 부여를 부여의 주인인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