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관내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물품·시설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화재에 취약한 3000가구를 대상으로 1억2000만원을 들여 화재감지기 2개와 ABC분말소화기 1대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화재 취약계층과 소방시설이 없는 단독·공동주택(2012년 2월 이전 건축)이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앞으로도 화재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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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때 국회로 출동하던 군용차량을 막아서 화제가 된 남성이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