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지난 23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준기 임업인단체연합회장 및 13개 임업인 단체 회장, 임업분야 전문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에서 장기간 근무한 우림나무병원주식회사 박형순 원장과 전 서부지방산림청장 하이힐링원 권장현 부이사장을 초빙해 함께 영월군 임산업의 발전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임업분야 전문가 2명의 주제 발표와 영월군 산림녹지과에서 수행한 영월군 임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결과 발표 및 각 단체의 현안사항, 신규사업 건의 등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임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