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가족센터는 15일 오후 1시부터 연호공원에서 '제1회 울진군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0년부터 실시한 '추억의 보물찾기'를 확대,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당일 울진음악협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버블 마술쇼, 통기타 연주, 보물찾기, 셀프 사진촬영, 다문화 음식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보물찾기의 경우 사전 접수 없이 축제장을 찾는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개회식에선 깜짝 이벤트로 경품권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가져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19~27일까지 초·중·고생 48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다 사용 시 악영향을 미치는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하게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포면 후포3리서 '행복마을 사랑배달 재능나눔' 봉사활동 펼쳐져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후포면 후포3리에서 자원봉사자, 주민 70여명과 함께 '행복마을 사랑배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상비약품 키트 지원, 네일아트·즉석 사진촬영, 공연 등 다양한 재능나눔이 펼쳐졌다.
또 점심으로 자장면을 제공, 정을 나눴다.
황재길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재능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