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육 시장은 “춘천이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R&D 특구, 첨단지식산업복합지구를 조성해 일자리를 늘리고 최고의 교육도시, 모두가 학습하는 도시를 통해 인구 30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의암호와 춘천 문화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환경과 농업분야에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치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취임 후 100일에 대해서는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해 긴급 추경을 편성하고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거쳐 민선 8기 과제를 구체화 하는 기간”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법 특례 반영 등 시정목표 실현 수단 강구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체계 개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시민 편리 및 의사에 중심을 둔 대중 교통정책 방향을 재설정 할 것”이라며 “춘천시 산하 공공기관 업무 혁신을 통해 경영효율화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선8기 7대 전략과제는 첨단지식산업도시, 교육도시, 문화관광도시, 복지공동체, 미래형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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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때 국회로 출동하던 군용차량을 막아서 화제가 된 남성이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