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은퇴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신임교육, 신임경비원교육, 경비이수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 강화를 위해 정정국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을 경찰경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
하기수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서강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교 중 가장 먼저 경찰행정학과를 개설해 경찰공무원 연속배출과 최연소 여경배출, 경비지도사 및 경비원이수생 대규모 배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제2캠퍼스인 신도림캠퍼스에서 관악구민,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경비 신임교육 교육생도 모집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모집 대상은 관악구나 금천구 거구 중장년층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경비교육과정에 참여한 금천구민, 관악구민들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경비원 채용에 필수적인 법정의무교육과 승강기 안전 관리자 교육, 생애경력 설계 구직자 과정 교육 등을 이수한다. 과정에서는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경비원 채용에 필수적인 법정의무교육과 승강기 안전 관리자 교육, 생애경력 설계 구직자 과정 교육 등을 이수하고 있다.
한편, 국내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최근 경비교육 청량리캠퍼스 열고 일반경비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