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시에 따르면 18일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지원센터는 노동동 천년빌딩 3~7층을 사용한다.
3층은 라운지(방문자센터), 4층은 사무공간·회의실, 5~6층은 20개 기업 입주 공간, 7층은 대회의실·중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즈니스센터·미디어랩 등을 오픈 오피스 형태로 운영,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운영은 경북문화관공사가 전담한다.
지원센터는 그 동안 통합된 지원시스템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창업, 성장, 관광이 공존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