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본격 출하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울진 딸기가 출하되기 시작했다.
현재 12개 농가(2.1ha)가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재배하고 있다.
울진 딸기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농가 소득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고위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 가져
울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군수, 군의원, 부군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견윤창 성문화연구소 대표가 '폭력 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란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정과 직장에서 존중받는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 성료
울진군은 지난 1일 울진 연호문화센터에서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에게 미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축하 공연, 학교별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토크콘서트에선 개그맨 윤형빈씨가 개그맨, 격투기 선수 도전 과정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