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으로부터 올해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에서 약 50억 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된 지역 대표 축제 ‘봄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려 산나물 채취체험·친환경 캠핑·사상체질 산야초관·고기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