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활력분야 평가 최우수상 수상 외 [의성소식]

경북도 농촌활력분야 평가 최우수상 수상 외 [의성소식]

기사승인 2022-12-08 13:37:24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2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의성군 제공) 2022.12.08

경북 의성군은 지난 6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과 17개 농어촌공사 본부 및 지사를 대상으로 농촌개발분야, 기반조성분야, 농촌인력지원분야 등의 주요 업무추진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의성군은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4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 8지구 △마을만들기 4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새뜰마을) 6지구 △농촌유휴시설창업지원사업 1지구 등 총 23지구를 추진하고있다. 

또 농업기반조성사업으로 △저수지정비사업 3지구 △용배수로정비 30지구 △양배수장 및 관정개발 9지구 △저수지정밀안전진단 1지구 △저수지자동수위측정장치 5지구 등 총 48지구를 추진해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또 농촌인력지원사업으로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지난달 말 기준 1만 5000여명을 중개해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4개 대학 170여명의 대학생이 체류형 일손돕기에 참여했고,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도 대폭 확대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농촌 분야의 지속적 투자와 개발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생산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 제공) 2022.12.08

하반기 숲가꾸기사업 추진…124ha, 3억 규모

의성군은 12월 한달간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 제고를 위한 하반기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반기 숲가꾸기사업은 총 124ha면적에 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 증진을 중점으로 하는 공익림가꾸기작업 88ha와 산불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두가지로 구분해 추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숲가꾸기사업 추진을 통해 의성군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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