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71명‧경북 721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22% [종합]

대구 771명‧경북 721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22% [종합]

기사승인 2023-02-10 10:18:41
10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771명, 721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2.10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를 기록했다.

1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71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2만 4747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733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4007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7%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67명, 북구 129명, 수성구 137명, 동구 99명, 달성군 107명, 서구 51명, 남구 40명, 중구 28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국내감염 721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38만 7211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59명, 구미 134명, 경주 80명, 경산 64명, 안동 52명, 영주 31명, 상주 30명, 칠곡 28명, 김천 27명, 영천 22명, 예천 13명, 성주 11명, 울진 11명, 영덕 10명, 문경 9명, 봉화 8명, 고령 7명, 의성 6명, 청도 6명, 군위 5명, 영양 5명, 청송 3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5290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755.7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17.4%로 여유 있는 상황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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