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90명‧경북 292명 신규 확진…감소세 이어져 [종합]

대구 390명‧경북 292명 신규 확진…감소세 이어져 [종합]

기사승인 2023-02-13 10:37:11
13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각각 390명, 292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2.13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까지 내려가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1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90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2만 4747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213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3475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6%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73명, 북구 75명, 수성구 66명, 동구 63명, 달성군 56명, 서구 23명, 남구 10명, 중구 10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국내감염 292명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38만 8947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426명, 직전주인 지난 6일(0시 기준) 대비 10.2%(33명) 감소한 규모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경주 61명, 포항 47명, 구미 38명, 경산 27명, 예천 19명, 영천 11명, 칠곡 11명, 영주 10명, 김천 9명, 문경 7명, 울진 7명, 상주 6명, 안동 5명, 영양 5명, 성주 5명, 봉화 5명, 의성 4명, 영덕 4명, 청도 4명, 고령 4명, 청송 2명, 군위 1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5015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716.4명이며, 사망자는 1명 발생해 2056명으로 증가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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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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