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45명·경북 924명 신규 확진…감소세 이어져 [종합]

대구 845명·경북 924명 신규 확진…감소세 이어져 [종합]

기사승인 2023-02-15 10:21:43
15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845명, 924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2.15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대를 기록했다.

1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45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2만 8107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749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3621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7%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86명, 북구 142명, 수성구 122명, 동구 110명, 달성군 107명, 서구 45명, 남구 56명, 중구 36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23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922명, 국외감염 2명 등 총 924명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225명 늘어났으나, 직전주인 지난 8일(0시 기준) 대비 3.65%(35명) 감소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포항 187명, 경주 145명, 구미 124명, 경산 109명, 안동 55명, 김천 43명, 칠곡 41명, 영천 34명, 상주 26명, 문경 22명, 예천 22명, 영주 20명, 영덕 18명, 울진 14명, 성주 13명, 청도 12명, 의성 11명, 고령 8명, 봉화 7명, 군위 5명, 청송 5명, 영양 2명, 울릉에서 1명 발생했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4889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698.4명이며, 사망자는 2명 발생해 2058명으로 증가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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