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신설 ‘여름축제’ 명칭 공모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원한 음악공연, 풀파티, 먹거리가 가득한 여름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9일간 명칭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재단은 시원한 음악과 음식이 준비돼 모든 참여자들이 행복하고 시원해진다는 의미를 담은 ‘2023영주시 여름 시원축제’를 최우수상(서울시 중구)으로 선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공모 결과를 참고해 영주시 관광·축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명칭을 축제 공식 명칭으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영주 여름축제(가칭)’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영주시 구도심과 서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