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25분께 강원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이 25톤 덤프트럭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탑승자인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이날 낮 12시 54분께 평창군 대화면 신리 31번 국도상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60대 여성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 오후 2시 31분께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에서 차량끼리 추돌해 50대 여성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