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농촌형 1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청도군가족센터는 올해도 열악한 농촌지역 가족상담을 활성화해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DB시스템 구축, 학습지원 서비스 제공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믿고 찾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모든 청도 가족들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