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31명‧경북 692명 신규 확진…증가세 계속 [종합]

대구 731명‧경북 692명 신규 확진…증가세 계속 [종합]

기사승인 2023-05-26 10:40:55
26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731명, 692명 발생했다. (경북도 제공) 2023.05.26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를 기록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31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7만 2977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751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3762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6%이다. 사망자는 2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62명, 북구 141명, 수성구 108명, 동구 119명, 달성군 85명, 서구 25명, 남구 59명, 중구 23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23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688명, 해외유입 4명 등 총 69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58명, 경산 93명, 구미 92명, 경주 66명, 안동 52명, 영주 43명, 김천 31명, 칠곡 29명, 영천 18명, 상주 17명, 문경 13명, 영덕 13명, 의성 12명, 성주 10명, 예천 10명, 청도 7명, 봉화 7명, 영양 6명, 고령 6명, 울릉 4명, 울진 3명, 군위 1명, 청송 1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3520명이며, 사망은 1명 발생해 2113명으로 늘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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