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홍보대사에 '트롯가수 정민찬·유민지' 위촉[양산소식]

양산시 홍보대사에 '트롯가수 정민찬·유민지' 위촉[양산소식]

기사승인 2023-07-17 18:16:59
양산시 홍보대사에 트롯가수 정민찬(35)·유민지(27)가 위촉됐다.


트롯 발레리노로 큰 사랑을 받는 가수 정민찬은 양산 출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발레과를 졸업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미스터트롯2에서 발레와 트로트를 접목한 발레트롯으로 본선 2차에 진출한 이후 방송과 축제 등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던 가수 유민지는 미스트롯 출전과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지역 행사와 축제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트롯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트롯가수 정민찬·유민지는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2년간 양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양산시,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모집 


양산시가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격은 만18세 이상 만70세 이하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이나 체육대회 기간동안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개인과 5인 이상 단체, 기업 등이다.

모집인원은 1100여명이다. 이들은 경기장별 안내와 급수, 환경정비, 교통 질서관리, 개·폐회식 입·퇴장 관리 등에 투입된다. 참가자에게는 단체복과 실비지급,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참가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이나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양산시자원봉사센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8월31일까지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응급처치교육 개최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5일 청소년응급처치교육인 '골든타임' 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이 응급상황 떼 1차 응급처치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21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총 82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응급처치 과정을 수료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응급처치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7월29일 명동공원에서 개최하는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축제에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알리고 안전 퀴즈도 진행하는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로 응급상황 때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해야 할지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어 보람이 컸다"고 입을 모았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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