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관광 활성화 위해 ‘민간관광안내소’를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로,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이 대상이다.
심사를 통해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과 진열대, 관광 안내 홍보물, 관광지도 등을 제공한다. 또 시 홈페이지과 SNS를 통해 민간관광안내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윤미선 영천시 관광진흥과장은 “기존 관광안내소의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