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심각→경계)과 선별진료소 PCR 검사 건수 감소 등에 따라 오는 5일부터 보건의료원 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소독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보건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병원 입원 전 환자‧보호자 등이다.
김대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