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은하수 탐방’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방문객들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반딧불이와 별들 사이에서 마치 은하수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전정에서는 저글링, 마임,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를 비롯해 밤하늘 OX퀴즈, 원예소품을 직접 만드는 플랜테리어 체험, 재즈 콘서트, 바비큐장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펼쳐지는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는 단 하루만 열린다”며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