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시의회와 협치 강화로 민주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하며 나아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살기 좋은 공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가치로 민선 8기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왔으며 13년 만에 개최한 대백제전은 공주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참석하는 역사·문화축제로 18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메가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또 “공주시민의 염원이던 제2금강교 착공을 7년 만에 일궈냈고, LA에서 해외 우수기업 유치와 협약, 그리고 적극적인 국내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34개 기업과 2100억원의 투자 협약 체결을 통해 350여 명의 고용 창출도 이뤘다”고 전했다.
더불어 동현동 스마트창조도시 부지 내 첫 번째 공공기관 유치 대상으로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약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2024년은 △양질의 기업유치로 청년 일자리 확충과 민생중심 시정 구현, △지역 기업환경 개선과 신성장 동력산업단지 조성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문화의 정통성 강화와 맞춤 관광 콘텐츠로 정체성을 확립, △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펌프장 확충 및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조기 완공조성,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구축과 공주-세종 광역 BRT 정상 추진등 공주시의 역량을 발휘한다는 비젼도 제시했다.
끝으로 “추구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모든 꿈은 이뤄지며 항상 도전하고, 변화하는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공주=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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