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환경산업(주)(대표 김현주)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김현주 대표은 “군내 구석구석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다보면 여전히 삶의 어려움으로 힘겨워하는 우리 이웃들을 볼 수 있었다”며 “조금이나마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트로 함안지나(대표 박선희)에서 군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선희 대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회원들이 다같이 성금을 모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림포장공업(주) 마산공장(공장장 원유석)에서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쌀(10kg) 7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병령 지원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얼어붙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며 “우리 이웃들도 함께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성중학교(교장 문정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문정환 교장은 “다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만든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부(지부장 진영철)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진영철 지부장은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워하고 있는 이웃들이 있어 걱정스럽다”며 “마을이장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함안이 좀 더 따뜻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성중학교(교장 권희주)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칠성중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2023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석해 우수상을 수상한 시상금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선뜻 내놓아 그 의미를 더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