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특산품인 ‘달래’로 전국에 봄 소식 알리기에 나섰다.
달래는 ‘알리신’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자양 강장에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안성맞춤이다.
특히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주 작물로 재배돼 연간 1000톤이 생산된다.
특히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질 토양에서 자라 높은 영양과 풍미를 인정받고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돼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운산농협이 전국 150여 대형 마트에 출하한 달래가 24톤 정도로 오는 4월까지 60톤 이상이 롯데마트,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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