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5일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우선 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과 유통비용 감소, 푸드 마일리지 감축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역과 기업을 위한 각종 노동·행정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적극 지원하며,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섭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 구내식당의 식재료뿐만 아니라 행사기념품, 명절 선물에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상호교류 협력사업을 활성화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