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안동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서 사전투표

입력 2024-04-07 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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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안동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서 사전투표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부인 심귀순 여사와 안동시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6일  부인 심귀순 여사와 함께 안동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했다.

임 교육감은 투표 후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소중한 주권행사”라면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국민들께서 투표에 꼭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는 전국적으로 31.3%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치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경북은 30.7%로 전국 평균치를 조금 밑돌았고, 대구는 25.6%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 기록했다.   

반면 전남이 41.2%로 전국 최고치를 보였으며, 이번 총선의 최대 접전지인 수도권은 서울 32.6%. 인천 30.1%. 경기 29.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