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단신] 평창군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 

[평창단신] 평창군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 

기사승인 2024-04-13 06:48:01
◇평창군, 2024년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강원 평창군은 12일 평창군립 대화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24년 평창군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공직자가 지켜야할 행동강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평창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렴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이외에도 청렴 교육뿐만 아니라 'AI시대, 챗GPT로 결재하고 XR로 소통하는 사무관'이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AI시대에 발맞춰 평창군 간부 공무원들의 신기술 이해 및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창군의 사무관 이상 과장급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도 함께 참여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의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 '평창군청소년한마음축제' 활성화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오는 4월 13일 평창청년회의소 집무실에서 평창청년회의소,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위원회가 함께 모여 2024년 제8회 평창군청소년한마음축제 운영에 관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평창군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평창청년회의소가 평창군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와 함께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선정 및 미니 스포츠 게임, 이벤트와 같은 다채로운 즐길거리 운영 등 청소년한마음축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이 중심을 이뤘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

강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12일 치매 안심마을인 용평면 장평2리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야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정선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친화적 야외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평상시 각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자극 훈련을 전문가와 함께 2시간가량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지만 생애 처음으로 도마 만들기 체험을 했다"며 "올해도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를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평상시 집에 혼자 지내면서 외로움, 고독감,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됐다"며 "평창군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인 평창군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하겠다"며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치매 질환이 있어도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 치매 친화적인 평창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 평창군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강원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홍재)는 오는 13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에서 '평창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의 가족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고홍재 센터장과 함께 가족봉사단 19가족 57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기초교육, 가족봉사단 연간활동 안내,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가족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홍재 센터장은“가족봉사단 활동이 가족 간의 소통과 가족애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평창군 가족봉사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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