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CJ제일제당과 ‘막걸리와 전’ 어울림 알린다

국순당, CJ제일제당과 ‘막걸리와 전’ 어울림 알린다

기사승인 2024-07-12 18:15:46
국순당 쌀막걸리. 국순당

국순당이 CJ제일제당 백설과 협력해 막걸리와 전의 어울림을 알리는 ‘길어지는 장마, 전&막걸리로 시원하게!’ 행사를 7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대형마트에 CJ제일제당의 백설 2배 바삭 콩기름과 프리믹스 모음전 아일랜드 매대에 국순당 막걸리를 함께 진열해 ‘막걸리’와 ‘전’의 어울림을 알린다는 설명이다.

국순당은 이번 행사에서 국순당 쌀막걸리와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단팥 등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을 중점 소개한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막걸리의 풍미가 특징이다.

‘국순당 쌀 바나나’는 막걸리 제법을 바탕으로 바나나를 접목한 술이다. 막걸리 탄산의 청량감과 바나나의 달콤함이 어울려 부드럽고 순한 풍미가 특징이다. 디자인은 라인프렌즈 캐릭터 중 반전 매력의 작고 귀여운 ‘샐리(SALLY)’를 적용했다.

‘국순당 쌀 단팥’은 할매니얼 트랜드로 인기가 높은 소재인 ‘팥’을 막걸리에 접목했다. 달달한 팥앙금과 쌀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만나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패트병 제품에는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인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을 디자인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마트에서는 국순당 쌀막걸리와 국순당 쌀 단팥, 국순당 쌀 바나나 등을 평소보다 최대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비오는 날에 막걸리와 전은 우리 선조들도 즐겼던 어울리는 음식이었다”며 “최근 장마로 지친 기분을 위로하고 우리 음식인 전과 우리 술 막걸리를 소개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