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애로 해소 등 부산지식산업센터 개관

입력 2017-03-22 1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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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애로 해소 등 부산지식산업센터 개관[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시는 24일 오후 3시 부산지식산업센터에서 중소기업 입지애로 해소 및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지식산업센터(NIFC)’개관식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 김도읍 북구 강서구(을) 국회의원, 황재관 북구청장, 조종래 부산중소기업청장,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청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2013년 조달청으로부터 시가 센터 건립부지 토지 매입 후 ‘2014년 12월 착공, 이번에 개관 한다.

센터는 300억 원이 투입, 북구 금곡동에 9900㎡ 부지에 총 면적 1만6226,86㎡에 지하1층, 지상6층으로 도심형 아파트형 공장 38개실, 하역장, 회의실 등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센터는 도심형 멀티콤플렉스 산업단지로서 ICT,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제조기업, 연구개발업 등 첨단업종 및 북구소재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을 입주 시 우대․선정하고 있다.

3월 현재 ㈜오승이에스 등 16개 기업이 선정돼 14개 기업 100여명이 이미 센터에 입주․사용하고 있다.

김병기 시 신성장산업국장은 “도심형 산업의 요람인 부산지식산업센터를 통해 지식기반형 산업, 벤처기업 등의 육성 활성화로 부산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kmh010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