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점검 완료…‘복귀 자금’ 지원

기사승인 2018-05-31 1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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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점검 완료…‘복귀 자금’ 지원

펄어비스가 31일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48건의 패치가 적용됐다. 점검에 따라 기간제 아이템 이용 시간은 각 4시간 연장됐다.

먼저 이날 업데이트 점검 전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매일 임무 달성하고 보상도 받아가세요!’ 이벤트가 다음주 점검까지 연장됐다.

또 게임 내 월드 채집에 ‘집중 채집’이 추가됐다. 채집량이 증가하나 식량·피로도 소모가 증가해 충성도가 더 쉽게 하락하는 기능이다.

‘접속 유지 보상’과 ‘복귀 자금’ 지원이 더해졌다. 복귀 자금 지원은 최근 14일간 검은사막 모바일에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가 돌아온 경우 이벤트 페이지에서 100만 은화(게임재화)를 수령 가능하다. 14일 초과 1일마다 4만 은화가 더해지며 50일 이상일 경우 최대 244만 은화를 받을 수 있다.

‘메디아’ 지역에 ‘검은 눈물 반지’와 ‘검은 눈물 귀걸이’ 2종의 신규 ‘신화’ 등급 장신구가 더해졌으며 유료 상점인 ‘펄 상점’에는 ‘샤카투의 행운 상자’ 상품 1종과 캐릭터 클래스별 의상 1종씩이 추가됐다.

이 밖에 캐릭터 기본 공격 딜레이 0.2초가 적용되고, ‘워리어’와 ‘레인저’ 스킬 수정, ‘칼페온 서남부’와 메디아 지역 몬스터 레벨 조정, 몬스터와 레벨 차이에 따른 보상 차등 적용, 거점전·공성전·길드 등 관련 사항 수정 등이 이뤄졌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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