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크라이나전서 파격… 이강인이 최전방

기사승인 2019-06-16 0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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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크라이나전서 파격… 이강인이 최전방정정용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 

정 감독이 이끄는 U-20(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 위치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표팀은 변함없이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하지만 라인업은 파격적이다. 

오세훈과 이강인이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중원은 최준, 조영욱, 김정민, 김세윤, 황태현이 나선다. 3백은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투입되고,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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