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방탄소년단 지민 첫 소개된 7년 전 그날… 전세계 아미들 기념하다

기사승인 2020-01-16 08: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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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방탄소년단 지민 첫 소개된 7년 전 그날… 전세계 아미들 기념하다

2013년 1월 12일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빅히트엔테테인먼트 멤버로 공개된 날이다. 7년 전 지민은 블로그를 통해 지민의 가장 큰 무기인 '춤'을 선보이며 강렬하게 팬들과 첫 만남을 했다.

당시 지민은 전세계가 탐내는 남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팬들은 지민의 다짐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졌음을 축하하며, 온라인은 기념 해시태그들로 큰 홍수를 이루었다.

이에 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전 세계의 팬들이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감사와 사랑, 끝없는 지지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 해시태그를 유행시켰다며 소개했다.

해시태그는 ‘#지민아내인생에나타나줘서고마워’와 ‘#JIMIN세계가_탐내는_남자’였으며 이 해시태그들은 단숨에 한국 트렌드와 전세계 트렌드를 점령했다.

데뷔 후 7년 동안 세계 최정상의 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 쉼 없는 열정으로 달려 온 방탄소년단과 멤버 지민의 뒤에는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그 열정과 노력의 가치를 알아주고 사랑하는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방탄소년단의 ‘소통왕’으로 팬들과의 소통이 가장 원활한 지민은 현재도 상을 받을 때마다 공식 SNS를 통해 ‘아미 고마워요’를 먼저 외치며 가슴깊이 우러나는 감사함을 전달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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