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햄스트링 부상으로 잇따른 결장이 예고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다음 달 초쯤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부상 및 재활 관련 인터넷 사이트 ‘피지오룸닷컴(www.physioroom.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다음 달 3일 에버튼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전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의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전하고 25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던 박지성은 오는 28일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의 EPL 22라운드까지 2경기에 더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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