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반란 봉합됐지만, 푸틴 23년 철권통치 ‘치명상’ 러시아 군 수뇌부를 겨냥해 무장반란을 일으킨 바그너 그룹 용병들이 24일(현지시간) 점령 중이던 남부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철수하기 위해 트럭에 탱크를 싣고 있다.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에 발생한 러시아 용병 기업의 무장 반찬이라는 초유의 사태는 24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하지만 지난 2000년 집권 이후 철권 통치를 해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리더십에 치명상을 입었다. 미국 국무장관은 푸틴 대통령의 권력에 전례 없는 균열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AP·CNN&middo... 2023-06-26 07:33 [임지혜]
푸틴 "국방부와 지속 연락...특별군사작전이 최우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영 로시야 TV와의 인터뷰에서 ‘바그너 반란’을 해결한 이후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다고 25일(... 2023-06-25 21:08[차종관]
[속보] 푸틴, 우크라전 가리켜 “특별군사작전이 내 하루의 시작과 끝” 푸틴, 우크라전 가리켜 “특별군사작전이 내 하루의 시작과 끝”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2023-06-25 20:49[차종관]
모스크바 코앞서 멈춘 반란…프리고진, 벨라루스로 무장반란을 일으킨 바그너 그룹 군용차들이 24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남서부 보로네시를 지나 모스크바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 그룹 바그너그룹이 모스크바를 코앞에 두고 ... 2023-06-25 11:46[이예솔]
중국산 ‘아기 상어’ 장난감 美서 리콜…12명 다쳐 미국에서 리콜된 ‘아기 상어’ 캐릭터 중국산 장난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제공. 핑크퐁의 ‘아기 상어’(BABY SHARK) 캐릭터를 쓴 중국산 장난감 약 750만개가 미국에서 부상 위험으로 리콜됐다.미국 소... 2023-06-25 10:18[이예솔]
젤렌스키 “러시아 취약점 드러난 것”…우크라 역할 강조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4일(현지... 2023-06-24 21:42[유채리]
“반역자” vs “애국자”…푸틴-프리고진 정면 충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 사이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반역자라고 비판에 나선 푸틴에 프리고진이 정면 반박하면서다.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2023-06-24 19:17[유채리]
[속보] '무장반란' 프리고진 “러시아 로스토프온돈 군사기지 장악”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AP '무장반란' 프리고진 “러시아 로스토프온돈 군사기지 장악”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2023-06-24 14:07[유민지]
‘무장반란’ 프리고진 “러시아 정규군 헬기 격추” 주장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AP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간) 자신의 군대가 러시아 정규군 헬리콥터 한 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AFP 통신과 AP 통신이 보도에 따... 2023-06-24 11:14[유민지]
‘무장반란 선언’ 프리고진, “용병들 러 진입” 러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연합 러시아 국방부를 겨냥한 무장반란을 위협, 당국의 체포 명령을 받은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간) 자신의 부하들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 2023-06-24 09:34[유민지]
타이태닉 보러 심해 간 잠수정 5명 전원 사망… “수중 폭발” 잠수정 타이탄. AFP.연합뉴스 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잔해를 보기 위해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타이탄’ 탑승객 5명이 전원 사망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CBS·BBC 등 ... 2023-06-23 07:47[임지혜]
“강세론-약세론 줄다리기” 변동성 커진 美증시… 기술주 반등에 혼조 뉴욕증권거래소. EPA,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영국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예상 밖 긴축 행보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압박했다.22일(현지시... 2023-06-23 06:18[임지혜]
블랙록이 띄운 비트코인, 두 달 만에 3만 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3만 달러를 돌파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상장 신청 등 영향으로 가격 급등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 2023-06-22 07:50[임지혜]
“인플레와의 싸움, 갈 길 멀다” 매파 파월에 뉴욕증시 하락… 테슬라 5%↓ 뉴욕증권거래소. EPA,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 발언에 일제히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 2023-06-22 06:15[임지혜]
2030 엑스포 유치 경쟁 가열, ‘부산·로마·리야드’ PT로 본 유치 전략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파리 이시레몰리노의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장에서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하고 있다. BIE 캡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2023-06-21 07:29[임지혜]
뉴욕증시, 초강세장 이후 숨 고르기… 테슬라 또 5% 상승 뉴욕증권거래소. EPA,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최근 초강세장을 이어온 증시가 주초반 약세를 보이며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5.25p(0.... 2023-06-21 06:04[임지혜]
1인당 3억원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실종… “작년 여름에도 길 잃어” 2019년 애틀랜틱 프로덕션이 공개한 타이타닉호 모습. EPA, 연합뉴스 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바닷속 잔해를 관광하는 심해 잠수정이 북대서양에서 실종됐다. 5명이 탄 이 잠수정엔 탐험가로 알려진 영국의 억만장자도 ... 2023-06-20 08:30[임지혜]
몬테네그로法, ‘위조여권’ 혐의 권도형에 징역 4개월 선고 법원 향하는 권도형 대표. EPA=연합뉴스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 현지 법원에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현지 일간지 비제스티와 로... 2023-06-20 07:41[임지혜]
블링컨 미 국무장관 "중국에 대북 역할 있다"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인사들과의 협의 과정에서 북한 문제를 제기하고, 북한의 도발을 멈추게 하기 위한 대북 영향력 행사를 촉구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19일 베이징의 미국대사관에서 열린 ... 2023-06-19 21:12[안세진]
한미일 “北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3국 공조 불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15일 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왼쪽),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연합뉴스 한미일 3국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023-06-16 07:34[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