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여론조사] 위성정당 창당에 대한 공감도

기사승인 2020-02-06 16: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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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C&I)가 미래한국당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3%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자유한국당이 내놓은 해법은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해 정당투표를 몰아주는 것이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한국당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이는 비단 정치권 뿐만 아니는 듯하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C&I가 공동으로 2020년 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27%+휴대전화 73%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2명(총 접촉성공 3만3635명, 응답률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그 밖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0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hj19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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