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결별설’ 임보라, 본격 연기 도전…“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어”

기사승인 2020-06-25 08: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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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결별설’ 임보라, 본격 연기 도전…“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어”[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모델이자 SNS 인플루언서였던 임보라가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첫 연기 작품에 도전한다.

SNS 인플루언서로 잘 알려진 임보라가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본격 연기에 도전한다.

임보라는 24일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만찢남녀'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 배우 김도연, 김민규, 최현욱, 한지효와 함께 참석했다.

래퍼 스윙스와 결별설이 불거진 후 갖는 공식행사인 만큼 임보라를 향한 관심이 집중됐다.

임보라는 '만찢남녀'에서 남자주인공 천남욱(김민규)만 보면 이상한 효과에 걸려서 한선녀(김도연)를 괴롭히는 악녀로 변하는 윤이나(임보라) 역을 맡았다.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된 임보라는 이날 “언제나 열려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다. 이후에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윙스와 관련해서는 따로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만찢남녀’ 얼굴도 이름도 만화 속 캐릭터와 같은 항마력 제로의 만찢녀 ‘한선녀’(김도연)와 10년 전 순정만화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진짜 만찢남 ‘천남욱’(김민규)이 비밀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물이다.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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