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서울 주요 도로들은 아직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등은 통제구간 없이 정상 소통되고 있다.
다만 잠수교 양방향과 개화육갑문은 여전히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6.5m에 이르면 다리가 한강 물에 잠기는데, 현재 수위는 6.89m 수준이다.
수도권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고 11일까지 최고 500mm의 많은 비가 수도권에 예보돼 있어, 잠수교 정상 통행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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