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 씨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영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베어스의 영원한 캡틴 홍성흔과 아내 김정임 씨가 출연, 성향이 완전히 다른 아들과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흔 부부의 자녀는 극과 극 모습을 보였다. 딸 화리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는가 하면, 아들 화철은 책상에 앉으라는 말에도 침대에 누워 온라인 수업을 들었다.
이처럼 극과 극 남매를 둔 홍성흔은 “둘이 너무 다르다. 그래서 우리 부부가. 솔직히 말해서 부부싸움이 좀 잦다. 아이들 교육 문제 때문에”라고 고백했고, 김정임은 "최근 1~2년 동안"이라고 덧붙였다.
홍성흔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5세이고, 모델 출신이자 세 살 연상인 김정임과 2004년 결혼해 슬하에 중3 홍화리와 13세 아들 홍화철을 두고 있다.
skyfal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