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C형간염 조기발견 시범사업 진행…64년생 무료검사

C형간염 조기발견 시범사업 진행

기사승인 2020-09-09 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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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은 방치할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데요. 보건당국이 C형 간염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64년생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실시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반 건강검진을 받는 1964년생을 대상으로 한 C형 간염 무료 검진 시범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검진은 다음 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집니다.

이번에 64년생을 대상자로 둔 이유는 C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55세부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대상자는 건강검진 수검기관을 통해 시범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해 본인 부담금 없이 혈액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쿠키건강뉴스] C형간염 조기발견 시범사업 진행…64년생 무료검사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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